어쨌든 평영이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 평영킥이 중요합니다. 평영킥 강화 Drill 연습방법으로 딱 네 가지만 기억하세요!
1. 발과 뒤꿈치는 아직 담겨져 있는데 무릎은 먼저 후방으로의 차기에 들어간다.
2. 처음에 발뒤꿈치가 엉덩이 쪽을 향하고 있지만 발끝은 아직 전방으로 이동하고 여기서 확실하게 물을 잡는다.
참고로 발차기 유형은 웨지(wedge)킥과 윕(whip)킥으로 구분되는데요.
웨지킥은 처음 평영발차기를 배우실 때 배우는 동작입니다. 배우기가 쉽고 따라하기 쉽게 때문인데요, 웨지킥은 발의 모양이 엉덩이 쪽으로 다리를 당겼을 때 어깨 넓이보다 넓게 잡히게 됩니다. 그러면 물의 저항력이 커지게 되고 무릎이 넓혀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회전 반경이 커져 모아주는 힘이 떨어지게 되죠.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쉽게 배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윕킥은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동작입니다. 다리를 엉덩이 쪽으로 당겼을 때 무릅과 발목이 11자 형태로 되도록 만들어 발을 차주는 동작입니다.
3. 무릎을 안쪽으로 향하고 그 결과 발바닥이 크게 원을 그리며 물을 후방으로 민다.
4. 마지막 무릎을 모을 때 처음으로 양쪽 뒤꿈치가 만난다. 이 다음 양쪽 엄지를 발가락이 가까워지면서 발바닥으로 물을 감싼다.
글로만 보면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시겠죠?
평영 영법(웨지킥)을 잘 소개한 영상을 한편 보시겠습니다.
앞으로 리우올림픽으로 방송볼께 참 많아질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응원합시다!~
;)
